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7/15
말씀 : 누가복음 11:29-36(35)
제목 : 속에 있는 것이 어둡지 아니한가
표적을 이미 보여주었는데 다시 표적을 구하는 그 세대는 악합니다. 요나의 표적밖에는 다른 표적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요나는 특별한 기적을 행한 것이 아니라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라는 메시지만 전했을 뿐입니다(욘3:4). 그러므로 오늘의 메시지가 그들에게는 표적입니다. 솔로몬은 지혜가 있었으나 삶이 뒤따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남방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요나는 전도는 했지만 그의 마음속에 진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했습니다. 그런데 지혜와 삶이 함께 있고 큰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고, 게다가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까지 보여주었는데 회개하지 않으니 그 세대는 얼마나 악한 세대입니까? 등불을 켜서 보이지 않는 곳에 감추기보다는 등경 위에 두어 환하게 비추도록 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가르침과 표적은 그들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눈입니다. 눈이 성하면 그 빛으로 인해 온 몸이 밝을 터인데 눈이 나쁘기 때문에 온 몸이 어둡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표적을 문제 삼기보다 ‘그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온전한가?’를 살펴야 합니다. 생각과 판단이 밝으면 등불이 비출 때처럼 온전히 밝아질 것입니다.
적용
밝아지려면 무엇을 살펴야 합니까?
한마디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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