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7/17
말씀 : 누가복음 12:1-12(5)
제목 :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예수님과 제자들 주위에 수만 명의 무리가 모였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경계하라고 하셨습니다(1).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의 평가에 매이게 되고, 사람을 속이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게 됩니다. 어두운 데서 말하고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하면 아무도 못 들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착각입니다. 언젠가는 세상에 다 알려집니다(3). 예수님은 친구인 제자들에게 정말 중요한 진리를 알려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죽일 힘을 가진 권력자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습니다. 정말 두려운 건 두 번째 죽음입니다(히9:27). 그때 천국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5).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박해받는 제자들은 아무 보호막이 없어 보입니다. 마치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참새들처럼 하찮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새 한 마리부터 사람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데가 없습니다(6).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에 대한 최종 판결은 죽은 후에 하나님이 하십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럴 때 세상에서도 담대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외식하지 않고 진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적용
살고 죽는 것이 세상의 권세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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