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7/26
말씀 : 누가복음 13:31-35(35)
제목 :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어떤 바리새인이 예수님에게 나아와 헤롯이 죽이려 하니 여기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헤롯을 여우와 같이 교활한 악인이라 하시고 도리어 그에게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는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으시고 사명인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예루살렘에서의 십자가를 통한 죽음과 부활을 통해 구속 사역을 완성하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독수리가 날아들 때 암탉은 제 새끼를 날개 아래로 모아 보호합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두 번씩이나 안타깝게 부르시며 어찌하든 임박한 심판으로부터 보호하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했습니다. 선지자들을 박해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죄로부터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완고한 그들에게 임할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아셨습니다.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는 말씀은 직접 AD 70년에 있을 성전 멸망에 대한 예고입니다. 또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버림받을 최후의 심판에 대한 예표이기도 합니다. 그때 가서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35) 할지라도 이미 때는 늦습니다. 구원의 문이 열려 있고 영생을 얻을 기회가 있을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적용
기회가 있을 때 돌이키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한마디
버린 바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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