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02
말씀 : 욥기 29:1-25(2)
제목 : 과거의 영광이 회복되기를 열망하는 욥
욥은 고난을 받기 전에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해주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때 욥은 등불처럼 어두운 세상을 비추었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이 있었습니다. 전능자가 그와 함께 계셨으며 젊은이들도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젖과 기름이 흐르는 물질적인 풍요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성문에 나가면 젊은이들은 물론 노인들과 지도자들까지도 욥을 존경해 일어났습니다. 그때 욥은 빈민과 고아와 과부와 맹인과 저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돌보아주고 불의한 사람을 대적해 정의롭게 살았습니다. 그때 그는 물가에 뻗은 나무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사람마다 늘 욥을 칭찬하고 그의 정력은 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때 사람들은 기대하며 욥의 말을 듣고, 욥의 말은 그들 마음 안에 이슬처럼 젖어 들었습니다. 그들은 욥을 통해 새로운 확신을 얻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욥은 마치 군대를 거느린 왕처럼,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처럼,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이 갈 길을 정해 주곤 했습니다. 욥기의 결말을 보면, 하나님은 욥의 소망을 들으시고 욥에게 과거의 영광을 두 배나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극복하는 길은 고난 후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창세전의 영광을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회복시켜주시고 모든 사람의 경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잘 참고 견디면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적용
고난의 날에 무엇을 바라봅니까?
한마디
고난 후의 영광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