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03
말씀 : 욥기 30:1-31(24)
제목 : 솔직하게 기도하는 욥
과거에는 노인들도 욥을 존경했지만, 이제는 미련한 사람의 자식들이 욥을 비웃습니다. 이제 욥은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으며 침 뱉음을 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욥을 곤고하게 하시자, 사람들이 굴레 벗은 말처럼 날뜁니다. 그들이 욥을 에워싸고 재앙을 재촉하니 욥은 공포에 휩싸여 구원을 바랄 수 없습니다. 이제는 기력이 쇠하고 밤이면 뼈가 쑤시는 고통을 계속 당합니다. 하나님이 욥을 티끌과 재같이 만드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나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으시며 돌아보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욥을 잔혹하게 하시고 욥을 던져 버리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욥은 재앙을 당할 때 하나님에게 손을 펴고 부르짖습니다. 욥은 과거 고생하는 사람들, 빈궁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그들에게 복을 바랐는데 지금 자신에게는 화가 왔다고 말합니다. 근심과 고통으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지고, 피부는 검어지고, 회중에게 이리와 타조처럼 도움을 부르짖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의 수금과 피리 소리는 통곡으로 변했습니다. 고통의 날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하나님에게 나아가 털어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지금 당장 없을지라도 나의 아픔과 고통을 하나님에게 쏟아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아무 응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시며 하나님의 때에 응답해주십니다.
적용
고통 중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응답이 없어도 하나님에게 쏟아놓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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