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05
말씀 : 욥기 32:1-22(8)
제목 : 전능자의 숨결이 중요하다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친구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때 나이가 한참 어린 엘리후가 욥이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의롭다고 여김으로 욥에게 화를 냈습니다. 또 세 친구가 욥에게 반박하지 못하고 정죄만 하므로 세 친구에게도 화를냈습니다. 지금까지 엘리후는 어리므로 어른들의 말을 경청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감동으로 깨달음을 얻어 말할 용기를 냈습니다. 엘리후는 아무런 말도 못 하는 세 친구에게 하나님이 욥을 심판하시니 우리는 할 말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세 친구가 말을 못 하니 자신이 욥의 잘못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엘리후는 성령이 주시는 말을 하고자 합니다.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처럼 발효하듯이 그의 마음 안에는 성령님이 할 말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을 해야 시원할 것 같아서 말을 합니다. 그는 사람의 낯을 보지 않고 아첨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가 만약 아첨하는 말을 하면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도 좋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나이가 많은 분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꼭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만 감동을 주시고 할 말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젊은 청년이라도 성령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시면 어른들을 책망할 수도 있고 어른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어떤 어른보다 지혜로우신 분입니다. 다만 그런 때에도 겸손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적용
나이가 중요합니까?
한마디
성령의 감동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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