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07
말씀 : 욥기 34:1-37(12)
제목 :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엘리후의 말이 이어집니다. 엘리후가 듣기에 욥은 자신은 허물이 없는데, 하나님이 부당하게 공격의 화살을 자신에게 쏘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욥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무익하다고 했습니다(9). 그러면 하나님은 악하시고 불의하십니까? 아닙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않으시며 결코 불의를 행하지 않으시고, 공의를 굽히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10,12). 하나님은 공의를 실현하시며 세상을 방치하지 않으십니다(13). 하나님이 뜻을 정하시면 왕이든 고관이든 가난한 자든 부자든 심판하사 한밤중에 그냥 데려가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감찰하고 계시며 오래 생각하실 것도 없이 판단하고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세력 있는 자도 그냥 꺾으시고, 다른 사람을 세워 그를 대신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밤사이에 역사가 바뀌게 하사 역사를 바로잡기도 하십니다. 때로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나 우리가 섣불리 하나님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그 의를 굽히신 것이 아니며 여전히 통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는 욥이 무지 가운데 말하고 행동한 것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나에게 일시적으로 부당해 보이는 고난이 주어졌다고 해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의심하거나 비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순간에도 절대적으로 선하시고 의로우십니다. 우리는 그 견고한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과 나의 고난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고난 중에도 빛이 보입니다.
적용
하나님을 악을 행하고 불의를 행하시는 분으로 생각합니까?
한마디
God is good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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