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09
말씀 : 욥기 36:1-33(26)
제목 : 하나님은 높으시니
엘리후는 말을 이어갑니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능하시나 아무도 멸시하지 않으시고, 지혜가 무궁하신 분입니다(5). 하나님은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지키십니다. 혹 의인들이 환난의 줄에 매인 경우에는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교만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곤고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환난에서 끌어 내사 넉넉한 곳으로 옮겨주십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에게 분노를 쌓으며 하나님이 속박할지라도 도움을 구하지 아니하면 그들은 비참하고 쇠약하게 될 것입니다(14). 엘리후는 욥에게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고난의 때에 악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권능으로 높이 계십니다. 욥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분을 높여야 합니다. 그가 전에 하나님을 찬송했지만 지금 환난의 때에도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높으십니다. 그래서 그분이 하시는 일을 우리는 다 알 수 없습니다(26,사55:8,9). 그러니 함부로 높으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판단하지 말고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자연 만물을 섭리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감탄스러워서 할 말이 없어집니다. 예컨대, 하나님이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지극히 높으신 것과 알 수 없는 일을 하시는 것을 모를 때, 하나님에게 분노를 쌓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높으심을 알 때, 우리는 비록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높은 뜻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적용
고난을 받을 때 분노가 쌓이고 있습니까?
한마디
높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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