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11
말씀 : 욥기 38:1-30(1)
제목 : 폭풍우 가운데서 말씀하시다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그가 고난당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욥이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욥은 무한한 지혜와 권능으로 행하시는 여호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욥에게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묻는 것에 대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 하고 묻는 것을 대답해보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욥이 결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여호와께서는 욥이 여호와를 알고 욥 자신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측량하시고 지으실 때,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호와께서 바다를 만드시고 그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밤과 낮을 순환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욥이 가본 적 없는 바다의 깊은 샘과 죽은 사람의 세계도 지배하십니다. 욥은 광명의 길과 흑암의 길을 알지 못하고 눈이나 우박이 어떻게 내리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또 욥은 비와 우레와 번개와 얼음과 서리 등을 주관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자연계를 어떻게 다스리시는지를 사람이 알지 못합니다. 하물며 여호와께서 사람을 어떻게 다루시는지 사람이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무한한 지혜와 권능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할 때,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조 세계의 신비를 보고 경탄할 때 여호와를 더 깊이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적용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합니까?
한마디
여호와를 알고 나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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