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욥에게 계속 질문하십니다. 질문을 통해 욥으로 ‘자신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를 발견하게 하시고 여호와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시고 삼성의 띠를 풀 수 있으십니다. 여호와께서 별들을 주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천체 운행의 법칙과 자연법칙을 세우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구름과 번개를 다스리십니다. 또 여호와께서 가슴 속에 지혜를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수탉에게도 슬기를 주십니다. 또 여호와께서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여 비를 내리시고 티끌을 흙덩어리로 만드시고 그 흙덩어리를 서로 달라붙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동물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께서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워주시고 먹을 것이 없어 허우적거리는 까마귀 새끼를 위해서도 먹이를 마련해주십니다. 이렇게 우주의 별들과 지구의 기후를 주관하시고, 사자와 까마귀를 먹이시는 여호와께서 욥에게 아무 의미 없이 고난을 허락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을 때, 우주와 지구의 기후와 지구 위의 생물들을 주관하시는 여호와를 묵상하면 그 고난을 통과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혜가 필요합니까?

후하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