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14
말씀 : 욥기 40:1-24(2)
제목 :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은 자신이 비천한 사람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답할 말이 없어 손으로 입을 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욥에게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말씀하십니다. 지금까지 자연 세계에 나타난 여호와의 지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여호와의 공의로우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욥의 마음에 여호와의 공의에 대한 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공의로 모든 교만함과 악인을 제압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욥에게 교만한 사람을 발견해 낮아지게 하고 악인을 그 처소에서 짓밟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셈입니다. “그러면 네가 한 번 다스려 볼래?” 만일 욥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 여호와께서 욥을 기꺼이 인정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여호와께서 욥에게 베헤못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베헤못은 하마로 추정됩니다. 욥은 그 강한 짐승을 통제할 능력이 없습니다. 막강한 베헤못에 비하면 욥은 연약한 갈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그 강한 피조물을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욥을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당할 때가 있고, 세상에 불의가 가득한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과 다투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공의로우십니다. 여호와께서 공의를 반드시 나타내실 것입니다.
적용
여호와께서 불의를 방관하시는 것처럼 보입니까?
한마디
그래도 하나님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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