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18
말씀 : 디모데전서 1:12-20(15)
제목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바울은 자신의 간증을 통해 디모데가 영적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의 자세가 무엇인지 가르쳐줍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 복음의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가 복음이 진리인 것을 알고도 이렇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복음의 원수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를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사도로 세우시고 그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바울은 그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을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보증함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죄인이든 복음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과거 자신이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복음 진리를 대적하며 살았던 자기 삶을 통해 죄인 중에 괴수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런 자신을 오래 참으시고 사랑하시며 중대한 직분을 맡기셨을까?’ 바울은 그것이 후에 주를 믿는 사람들에게 주의 은혜와 인내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하나의 본으로 보여주시기 위함임을 깨달았습니다. 영적 지도자에게는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리더십도 필요하고 지식과 지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쓰시는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적용
주님의 은혜로 인한 감격과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한마디
더욱 주의 일에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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