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자로서 동역자들을 잘 세워 동역해야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교회의 감독과 집사를 세울 때 어떤 사람을 세워야 하는지 그 자격에 대해 말해줍니다. 먼저 감독은 세상의 인정이나 명예, 물질과 같은 세속적인 것을 사모하기보다는 선한 일을 사모해야 합니다. 선한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구속 역사입니다.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비난받거나 책망 받을 흠이 없어야합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결혼생활에 신실해야 하며 절제하고 신중하며 단정해야합니다. 나그네를 영접하고 대접하는 사랑과 섬김과 헌신이 풍성해야 합니다. 특히 가르치기를 잘 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잘 가르침으로 영적으로 주리고 목마른 영혼들을 먹이고 치료하고 돌보는 목자 생활에 헌신해야 합니다. 술을 즐기지 않으며 구타하지 않으며 관용하며 다투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해야 합니다. 집사가 되려는 사람도 정중하고, 일구이언하지 않고, 술 취하지 않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않아야 합니다. 양심이 깨끗하고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라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깊이 영접하고 믿음의 비밀을 터득한 사람이라야 합니다. 한 아내의 남편이 되고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집사를 세우기 전에 먼저 시험해보고 책망할 것이 없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여자 집사도 남을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해서는 안 되고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사람이라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직분을 얻습니까?

선한 일을 사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