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디모데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모데는 바울이 가르친 진리로 형제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경건에 이른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의식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은 처음부터 타고난 것이 아니라 운동선수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만들어져 가듯이 꾸준한 연단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육체의 훈련도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우리의 현세의 생명뿐만 아니라 내세의 생명까지도 약속받게 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 있다면 영적인 연단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가 모든 믿는 사람의 구주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 소망을 둘 때 꾸준히 경건에 이르도록 자기를 연단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디모데가 연소하지만, 꾸준히 자기를 연단하고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 믿는 사람에게 본이 되면 업신여김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은 성경을 읽는 것과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사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휘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할 때 자신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까?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훈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