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8/24
말씀 : 디모데전서 5:1-16(3)
제목 : 존대하라
에베소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권면합니다. 먼저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아버지에게 하듯이 권하라고 말합니다. 젊은이에게는 형제를 대하듯이 하고,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한 마음으로 자매에게 하듯이 해야 합니다. 참 과부를 존대해야 하는데, 참 과부는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나 자신을 돌봐줄 친척이 없는 궁핍한 과부를 말합니다. 이들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주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는 경우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고 부양하게 해 교회에 짐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로운 과부들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도록 가르쳐서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 되게 해야 합니다. 자녀를 양육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환난당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등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는 모든 사람을 명부에 올려 돕게 해야 합니다. 반면 향락을 좋아해 살았으나 죽은 사람과 같은 과부, 나이 육십 이하의 젊은 과부, 게으르거나 집마다 돌아다니며 쓸데없는 말과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는 과부는 제외해 경계로 삼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과부들의 재판장이 되시고 고아의 아버지가 되십니다(시68:5). 그러므로 교회는 이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각 사람을 대해야 하며 거룩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적용
각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한마디
존중하고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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