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03
말씀 : 여호수아 3:1-17(17)
제목 :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이스라엘은 모압의 싯딤을 떠나 요단강 앞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곡식 거두는 시기였기 때문에 시퍼런 강물이 언덕에까지 넘쳤습니다.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밟기 위해 40년간 광야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장애물을 넘지 않고는 약속의 땅을 한 발자국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과거 같으면 지도자 여호수아를 원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막막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3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요단강을 건너는 비결을 알려주셨습니다. 첫째,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도록 하셨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언약궤와의 거리는 약 900m 정도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과감하게 요단강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순종했을 때 요단강이 그치고 마른 땅같이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을 통해 지도자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정복의 확신을 심어주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도 천성을 향해 가다 보면 앞에 요단강이 넘실거립니다. 예상하지 못하는 물질 문제, 장래 문제, 제자 양성의 어려움의 요단강이 가로막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애물들은 하나님이 영적인 복을 주고자 하시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적용
어떤 요단강이 버티고 있습니까?
한마디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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