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18
말씀 : 누가복음 16:19-31(28)
제목 :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은 청지기 의식을 잃어버린 바리새인들에게 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느라, 자기 대문 앞에 버려진 나사로라는 거지에게 조금도 관심이 없었습니다(21). 그런데 죽은 후에 거지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고,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23). 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을 받았을 때 고난 받는 사람을 기억해야 했습니다(25).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인생을 즐기면서 만족스럽게 산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탕자처럼 살았습니다. 부자는 뒤늦게 후회하며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들에게 보내서 자기처럼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27,28). 그러나 아브라함은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않으면 죽었다가 살아난 자가 가서 말해도 안들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1). 당시 바리새인들이 이 부자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청지기 의식 없이 부와 재물을 자기 욕망을 위해 낭비했습니다. 세리나 창녀, 이방인들만 탕자가 아니었습니다. 바리새인들 역시 탕자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청지기로 사는가? 탕자로 사는가?’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 위로를 받는가? 괴로움을 받는가?’가 결정됩니다.
적용
죽음 이후를 생각합니까?
한마디
성경말씀을 제대로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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