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23
말씀 : 누가복음 18:9-17(14)
제목 :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에 대해서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갔습니다.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였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않고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열심히 드렸습니다. 이런 바리새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의로운 사람인가를 드러내는 기도를 했습니다. 반면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인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리새인이 아니고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의롭다고 생각하여 자기를 높이는 사람을 하나님은 낮아지게 하십니다. 반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기를 구하는 사람은 높이십니다. 사람들이 자기 어린 아기를 만져 주시기를 바라고 예수님에게 데려 왔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며 어린 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사람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누구를 의롭다고 하십니까?
한마디
자기를 낮추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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