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9/27
말씀 : 누가복음 19:11-27(17)
제목 :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어떤 귀인이 먼 나라로 가면서 종 열을 불러 각각 한 므나씩 주며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고 했습니다. 귀인이 돌아와 종들을 불러 각각 어떻게 장사했는지를 알고자 했습니다. 첫째 종은 한 므나의 자본으로 훌륭하게 장사하여 열 므나를 남기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주인은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는 상급과 축복을 주었습니다. 둘째 종도 다섯 므나를 남겼고 주인으로부터 다섯 고을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종은 주인의 므나를 고이 수건에 싸두었습니다. 그는 주인이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서워서 그렇게 했다는 핑계를 댔습니다. 주인은 그를 향해 악한 종이라고 책망했습니다. 그는 착한 마음으로 열심히 충성한 두 종들과는 달리 주인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깊었습니다. 주인은 종들을 통해 한몫 보려는 심산으로 므나를 나눠주지 않았습니다. 종들을 축복하기를 원했고 그들이 성장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이는 열 고을을 준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두 종은 열심히 장사하며 고을을 감당할 리더십과 역량을 갖추며 성장했지만 세 번째 종은 악한 생각을 품다가 도리어 퇴보했습니다. 결국 한 므나까지 빼앗겼습니다. 우리가 주님과의 좋은 관계 속에서 열심을 품고 충성함으로써 주의 역사에 귀히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주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
착한 마음으로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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