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젊은이 시기에 무엇을 귀히 여기고 무엇을 얻고자 힘써야 합니까? 자녀들은 부모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고자 해야 합니다. 부모나 어른들의 말을 꼰대의 말로 여기고 그냥 흘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자녀에게 부모의 말은 다 유익한 말들입니다. 배우는 사람은 아무리 부족하고 약해도 성장하며 존경받는 권위자가 됩니다. 부모들이 하는 말은 나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는 분들의 말입니다. 그러니 싫어하기보다 마음으로 듣고 간직해야 합니다. 거기서 인생을 사는 지혜와 명철을 얻어야 합니다. 젊은 날 무엇보다 지혜를 귀히 여기고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혜가 제일이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나를 어리석은 선택과 악과 파멸에서 지켜줍니다. 지혜를 높이는 사람은 언젠가 그 지혜가 나를 높여주고 나의 삶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지혜가 진정 나의 미래를 보장해줍니다. 젊은 날 사람들은 지식이나 기술을 얻기를 힘씁니다. 그것들이 나의 삶을 지켜주고 보장해주고 높여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식이 있고 재주도 있지만, 지혜가 없어 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식이나 재주보다 지혜가 더 소중하니 지혜를 금보다 귀히 여기고 지혜를 얻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특히 나를 잘 아시는 부모의 말, 목자의 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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