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0/12
말씀 : 잠언 7:1-27(2)
제목 : 네 눈동자처럼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버지의 말을 지키고 계명을 간직하라고 교훈합니다. 눈동자를 소중하게 여기고 잘 보호하듯이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고 말합니다. 계명을 손가락에 매며 마음 판에 새기라고 말합니다. 지혜를 누이로, 명철을 친족으로 부르라고 말합니다. 이는 지혜를 친밀한 동반자로 대하라는 말입니다. 그리할 때 음녀에게서 보호받고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충고에 이어 아버지는 아들에게 음녀에게 빠지는 지혜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 젊은이가 깊은 밤 흑암 중에 음녀의 길목 모퉁이로 가다가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 음녀는 여러 가지 고운 말과 입술의 호리는 말로 그 젊은이를 유혹했습니다. 결국, 그 젊은이는 유혹에 넘어가 그 음녀를 따라갔습니다. 그의 모습은 소가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것과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고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는 것과 같았습니다. 필경 화살이 그의 간을 뚫게 될 것입니다. 그는 생명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대저 음녀는 많은 사람을 상해 엎드러지게 합니다. 음녀로 인해 죽은 자가 허다합니다. 음녀의 집은 무덤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는 통로입니다. 주변에 온갖 음란물이 널려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음란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음란 행위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마음을 잘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무엇이 나를 음녀에게서 지켜줍니까?
한마디
계명을 마음 판에 새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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