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0/18
말씀 : 예레미야 2:20-3:5(25)
제목 :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죄악된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적 상황이 어떠합니까? 그들은 남편 되신 하나님을 떠나 우상과 바람이 났습니다. 높은 산 위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몸을 굽혀 행음했습니다. 이들의 죄는 잿물로 씻고 비누를 많이 사용해도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발정기에 헐떡거리는 들암나귀들 같았습니다. 돌과 나무로 된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향해 ‘내 아버지라... 나를 낳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처음에는 좋은 말로 타이르셨습니다. 네 발을 제어하고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2:25). 영적인 바람에 빠지지 않도록 경건으로 옷 입으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수를 공급받아 마심으로 세상 것을 향한 목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통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을 때리시고(2:30), 단비와 늦은 비를 그치게 하셨습니다(3:3). 그러나 이런 징계도 잠깐 그 순간뿐 근본적으로 그들의 마음과 행위를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마음으로 이방 신들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2:25). 심장이 하나이듯 사람의 마음도 하나입니다. 혹 이것을 사랑하면 저것을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지 않을 때 우상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
누구를 사랑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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