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03
말씀 : 여호수아 18:1-19:51(19:50)
제목 :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요구한 여호수아
이스라엘 자손은 실로에 회막을 세우고 나머지 일곱 지파(베냐민, 시므온, 스블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에게 땅을 분배하고자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고 책망했습니다. 이들이 기업을 차지하는 일에 열심을 내지 않은 이유는 유다와 요셉 지파에게 가나안의 좋은 땅이 돌아가고, 산지와 척박한 땅만 남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지파별로 정탐꾼 3명씩을 선정하게 했습니다. 분배받지 않은 땅을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그려오게 하여 제비를 뽑게 했습니다. 나머지 땅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업인 것을 기억하고 정복하도록 도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지파가 다 기업을 받은 후에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신의 기업을 마지막에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40년 전에 믿음의 사람 갈렙에게 헤브론을 약속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에게도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약속했던 것 같습니다. 딤낫 세라도 헤브론처럼 척박한 산지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동안 지도자로서 수고했기 때문에 먼저 가장 좋은 곳을 요구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브라임 지파의 땅 중에서도 황량한 변두리 땅을 요구했습니다. 그곳 산지를 개척하여 성읍을 건설하는 본을 보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기업을 받는 순서도 맨 나중으로 양보하고, 받을 땅도 가장 척박한 땅을 요구하여 개척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양보와 희생, 개척의 본을 보인 진정한 지도자였습니다.
적용
먼저 자신의 권리를 요구합니까?
한마디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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