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21
말씀 : 누가복음 22:54-71(70)
제목 : 내가 그다
그들은 예수님을 잡아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갔고 베드로는 멀찍이 따라 갔습니다. 베드로는 뜰 가운데서 불을 피우고 앉아 있던 사람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베드로는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베드로가 세 번째 예수님을 부인할 때 닭이 울었고 예수님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에는 자신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얼굴이 오랫동안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심히 통곡했습니다. 날이 샜을 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공회로 끌어들여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면 자기들에게 밝히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이 말씀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에 담긴 의미를 간파한 그들은 다시 한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질문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베드로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서슬 퍼런 종교지도자들 앞에서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적용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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