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11/24
말씀 : 누가복음 23:44-56(45)
제목 :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제육 시(정오)쯤 되었을 때,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 시(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 어둠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과 저주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그때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담이 무너졌고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길이 열린 것을 의미합니다(히 10:20).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하여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영혼을 부탁하신 후에 숨지셨습니다.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이 정녕 의인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본 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공회 의원이었고, 선하고 의로운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용서의 기도를 드리신 예수님을 믿었을 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이때 그의 마음에 담대함이 생겨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었습니다. 갈릴리에서 예수님과 함께 온 여자들은 예수님을 장사지내기 위해서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몸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하게 얻고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리는 복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과의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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