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Fri
03/20
말씀 : 고린도전서 3:1-9(6,7)
제목 :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본문말씀)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 교회는 사역자를 중심으로 당을 짓고 서로 시기하고 분쟁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당을 지으며 분쟁하는 모습은 그들이 아직 성숙하지 못한 신앙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그들을 육신에 속한 자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아직은 어린 아이와 같은 성도들로 바라보고 섬겼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정죄하기보다 성장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대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는 단단한 밥이 아니라 젖을 주듯이 사도 바울은 그들이 잘 이해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쉽고 부드럽게 가르치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부드러움 속에서도 분명하게 그들을 책망도 합니다. 바울은 심지어 사역자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까지 말씀합니다. 이는 사역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공로를 내세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바울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말한 이유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반드시 붙들어야 할 근본적인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진리는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심고 물을 주어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지 않으시면 아무런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복음을 심고 물을 준 이들은 사역자들이지만 성장을 이루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성도들은 서로를 경쟁자가 아니라 함께 쓰임 받는 동역자로 보게 됩니다. 또한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겸손히 서로 동역할 수 있고 그 결과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적용
섬기면서 누구를 바라봅니까?
한마디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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