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일용할양식
Sun
10/12
말씀 : 사도행전 16:1-15(9)
제목 :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본문말씀)
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바울은 디모데를 선교 사역에 동참시킬 때 왜 할례를 행하였습니까? 그는 할례가 구원과 아무 상관이 없음을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할례를 행한 이유는 복음 전파에 방해받지 않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처럼,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처럼 되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자기 생각, 소신도 내려놓았습니다. 바울은 1차 선교 여행에서 큰 역사가 있었던 아시아 선교에 계속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선교에 뜻을 두셨습니다. 아시아에서 복음 전할 길이 막힌 가운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였습니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바울에게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간절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 환상을 본 후 바울은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썼습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자신들을 부르신 줄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아시아 선교만을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환상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고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마게도냐의 첫 성 빌립보에 도착한 바울에게 루디아를 예비하셨습니다. 유럽은 문명이 발달했지만, 영적 무지와 각종 죄악으로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마게도냐 사람의 외침으로 유럽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부족함이 없어 보이나 영적 빈곤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 도움을 구하는 그들의 외침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을 진정으로 돕는 길입니다.
적용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 들리나요?
한마디
복음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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